01 편지와 키

키 R2235는 두 장이다. Schrijf Tafel(쓰기 표)은 D, G, L, N, R 각각에 대해, j를 뺀 평문 글자 a–z 25개 각각의 암호 글자를 준다. Translateur Tafel은 같은 다섯 행을 역으로 만든 것이다. 행들은 짝을 지어 만들어져 있다. D와 R은 서로를 되돌리고, G와 N도 서로를 되돌리며, L은 자기 자신의 역이므로, 두 번째 시트는 첫 번째 시트의 이름표를 바꾼 것이다.

편지는 표에 적혀 있지 않은 방식으로 키를 쓴다. 첫 단락의 첫 줄은 D로 해독되지만(“gasoez ma 12” = “depuis le 12”), 둘째 줄은 그렇지 않다. 2–5행에 다섯 알파벳을 모두 시험해 보자 그 줄들은 G, L, N, R 순서로 해독되었다. 각 줄은 줄표로 시작하며, 여백의 새 대문자(D, G, L, N, R, D, G)가 그 알파벳에서 순환을 다시 시작한다. 단어 구분, 숫자, 구두점은 평문으로 남는다. DECODE의 “homophonic”이라는 이름표는 틀렸다. 이 암호는 줄마다 바뀌는 다섯 개의 알파벳을 쓰는 다표식 암호다.
02 해독된 텍스트
수정한 프랑스어, 편지 한 줄을 한 줄로. 각 줄의 알파벳은 대괄호 안에 있다. […]는 내 전사로 훼손된 단어를 나타낸다.
[D] Depuis le 12 juillet je n’ai pas reçu de vos nouvelles; quel silence! J’attends
[G] sans faute une lettre pour le 4 septembre, […] ou à
[L] renoncer ou à reprendre ma maison pour 3 mois, mon bail finissant le 4 octobre.
[N] Il me faut aussi vers ce temps-là une nouvelle lettre de change de 50 louis, et cela de 3 en 3
[R] mois, pour subvenir à l’horrible cherté de ce séjour; et j’en suis aux derniers […]
[G] […]. Un officier d’état-major venu à Bâle dit qu’il est
[L] d’un régiment de hussards que le prince de Salm lève pour le roi de Prusse
[N] sous condition de rentrer au service du prince d’Orange quand il retournera en
[R] Hollande; c’est une imprudence d’en [parler] ici. Mandez-moi ce qui en est; je me recommanderais
[L] pour y en faire autant. Par contre on assure que le prince aura Hambourg(?), le pays […]
[N] de […] Osnabruck. Cela est-il vrai? J’ai peur que les ministres prussiens ne se laissent
[R] endormir comme à l’ordinaire par les belles paroles des Français, qui n’ont pas le [dessein de] voir
[N] autre chose que bien s’ancrer sur les 2 rives du Rhin. […] et Barthélemy
[R] ne m’invite plus, depuis que l’on m’a mis, je ne sais pourquoi, dans la gazette de Hambourg du 5
[R] juillet, ou depuis 2 malles prises. Son secrétaire me disait hier que dans un mois on
[D] s’attendait à la jonction de l’armée d’Italie à celle du Rhin par le Tyrol; cela ne ressemble
[G] pas à la paix. Degelmann n’y croit pas et ne sait rien.
[L] Il est venu hier un courrier français d’Italie; rien n’a transpiré: donc
[N] mauvaise nouvelle pour eux. Ce qu’on écrit de Bâle de passages de courriers […]
[R] d’envoyer des mensonges. Mais s’il y avait un congrès, je ne pourrais y rien faire sans
[G] être aperçu.[평문] Salut et fraternité [서명]
우리말 요약. 7월 12일 이후로 편지가 없다. 그는 임대가 10월 4일에 끝나므로 집을 석 달 더 유지할지에 대해 9월 4일까지 답이 필요하며, 바젤은 파산할 만큼 물가가 비싸니 분기마다 50루이의 어음이 필요하다. 바젤에 온 한 참모 장교는 자신이 Salm 공이 프로이센 왕을 위해 모집하는 경기병 연대 소속이라고 하는데, 그 연대는 오라녜 공이 홀란트로 돌아가면 그의 군으로 넘어간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. 공이 함부르크(?)와 오스나브뤼크 주변 지역을 갖게 될 것이라는 말이 있다. 그는 라인강 양안을 장악하는 것만을 바라는 프랑스인들에게 프로이센 대신들이 또다시 넘어가 방심할까 걱정한다. 프랑스 사절 Barthélemy는 7월 5일 자 함부르크 신문에 그의 이름이 실린 뒤로 더는 그를 초대하지 않는다. Barthélemy의 비서는 한 달 안에 이탈리아군이 티롤을 거쳐 라인군과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는데, 이는 평화처럼 보이지 않는다. 제국 사절 Degelmann은 그 말을 믿지 않는다.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전령이 왔는데 아무것도 새어 나오지 않았으니, 프랑스인들에게는 나쁜 소식이다.
03 방법
DECODE 이미지 한 장과 키 시트 두 장을 프로젝트의 DECODE 세션으로 내려받았다. 나는 키의 행들을 전체 해상도로 잘라 낸 이미지에서, 편지는 회전한 띠들에서 전사했다(암호 글자 1,321개). 짧은 해독기가 각 Schrijf 행의 역을 적용한다. 찾아야 했던 것은 줄 순환뿐이었고, 그것은 네 번의 시험 해독으로 나왔다. 기계의 원 출력에는 내 전사 실수(n/r/u/v, c/e, i/y)가 남아 있다. 위의 텍스트는 이를 뜻에 따라 바로잡았으며, 키 값은 하나도 바꾸지 않았다.
04 불확실한 점
- 5행 끝과 6행 시작(“aux derniers …”): 전사가 너무 훼손되어 결정할 수 없다.
- 10–11행: 공의 몫, “Hambourg”(M)와 Osnabrück 앞의 단어(미결정).
- 13행: “et Barthélemy” 앞의 두 단어(미결정). “Barthélemy” 자체는 H다(b 대신 w는 실수).
- 19행: “passages de courriers” 뒤의 동사(미결정). 20행의 “aperçu”는 C다.
- 평문으로 된 서명은 판독되지 않았다. 필자는 식별되지 않았다. 연필로 쓴 “Tollius”(DECODE 메모에 언급된, 공자들의 옛 가정교사 Herman Tollius)는 귀속일 뿐이며 검증하지 않았다.
05 출처
- DECODE R2234: 편지, 이미지 한 장(로그인 필요).
- DECODE R2235: 키, Schrijf Tafel과 Translateur Tafel, 이미지 두 장.
- Koninklijk Huisarchief, 헤이그, 빌럼 5세 공 문서, inv. 339.
- 관련: R1892, 같은 목록 번호의 다른 암호 편지.
전사, 키, 해독기와 노트: 저장소의 targets/r2234/.
